안녕하세요 요즘에 롤을 하면서 장비탓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바꾸게 되었네요

더키제로샤인 기계식 키보드와 커세어 m45 로 변경

그런데 집에 있는걸 들고 다닐수도 없고 회사에 출근해서

쉬는시간에 짬짬히 롤을 할때면 m45에 묵직함 맛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로지텍g1 이 너무 가벼운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공식적인 무게추가 아닌 사무실에 있는 쇠 덩어리로 무겁게 개조를 해보았네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와 간지나는 커세어 페이커마우스

집에서 롤을 하면 잘되는데 회사에서 롤을 하면 잘안되는게 아니겠어요

역시 실론즈는 장비탓을 하는듯

키보드는 개조를 할수 없기 때문에 조금 가볍게 생각되는 로지텍 g1에

무게추 달기 개조를 해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품마우스 로지텍g1 게임방전용 마우스로 불릴만큼

저가에 감도도 좋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거 같네요

그런데 저는 커세어m45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이제는 g1마우스가 가벼워서

콘트롤이 안되네요 그래서 개조시작

마우스 바닥에 있는 볼트를 십자드라이버로 열어서 뚜껑을 따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무게추를 어떤걸 달면 좋을까 생각하면

십원짜리도 넣어보고 쇠덩어리도 넣어봤는데 이리저리 움직여서

소리가 나서 실패 그러다가 정말 좋은 쇠덩어리를 발견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쇠덩어리뭉치를 발견 무게감도 좋고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될까 생각하다가 마우스 안에 딱 들어가는 각도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이런 이건 대박 아이템 로지텍g1 이 묵직해지니 완전 커세어m45로 변신했네요

위에 사진처럼 딱맞는 크기에 쇠덩어리 마우스 뚜껑도 딱 닫히는 크기에

흔들거려도 흔들리지 않아서 마치 자기에 무게추인 마냥 딱 맞는게 아니겠어요

이렇게 로지텍 g1마우스에 쇠덩어리 하나 넣어보니 무게감이 조금더 무거워져서

집에서 사용하는 커세어m45와 비슷해 진거 같네요

그리고 확실히 살짝 묵직해 져서 그런지 마우스 패드에서 움직임이 더욱 좋아졌네요

솔직히 이건 개조도 아닌 허접한개조인데,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에 있었답니다

만약이 이걸 먼저 알았다면 마우스를 안사고 그냥 이렇게 쇠덩어리로 개조해서

묵직하게 사용했을꺼 같네요

그래도 커세어m45 페이커마우스는 간지는 최고인듯!!